검색결과 리스트
Review에 해당되는 글 5건
- 2012.05.29 노숙인 자활 잡지 '빅이슈'
- 2012.05.29 현대백화점) 밀탑 빙수
- 2012.05.29 대구 맛집:) 동성로 새마을 식당
- 2012.05.28 대구 여행:) 대구 맛집 동성로 미즈컨테이너
- 2012.05.28 대구 여행:) 김광석 거리
1991년 영국에서 창간된, 노숙인 자활 잡지인 'THE BIG ISSUE'(빅이슈).
많은 사람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 지는 잡지.
"홈리스(Homeless)에게는 경제적 자립을,
사회(Society)에는 홈리스의 가능성을,
시장(Market)에는 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한다."
개인, 사회, 시장 모두에게 골고루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BIG ISSUE :)
예전에, 노숙인들에게 무료 급식을 하는 곳에서 봉사활동을 한 적이 있다. 밥 한 숟가락으로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는 것도 뜻깊은 일이지만, 이 사람들이 다시 자립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주어야 하는 것이 지역사회의 역할이 아닐까 싶었다. 물고기를 쥐어주기 보다는, 물고기를 스스로 잡을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어야 하기 때문에-
(그렇다고 다짜고짜, 물고기도 주지 않고 잡으라고 강요하라는 것은 아니다.)
이런 무료 급식과 연계하여, 홈리스(뭐라고 말해야 할 지 잘 모르겠다.)분들께,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는 것!
우연히 기사로 접하게 된 것이 인연이 되어, 우편 구매를 해 보았다.
(아직, 내가 살고 있는 지방에는 홈리스를 판매하는 곳이 없다. 있을 법 한데..)
이런 상황들을 접할 때 마다 느끼는 건, 모두 함께, 잘 사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참으로 어렵다. 끙끙.
현대백화점) 밀탑 빙수 (0) | 2012.05.29 |
---|---|
대구 맛집:) 동성로 새마을 식당 (0) | 2012.05.29 |
대구 여행:) 대구 맛집 동성로 미즈컨테이너 (0) | 2012.05.28 |
대구 여행:) 김광석 거리 (0) | 2012.05.28 |
개인적으로 팥을 좋아하지 않지만, 이 집 팥빙수는 맛있다.
(전주의 외할머니 솜씨, 부산 용호동 팥빙수, 남포동 팥빙수, 덕천동 맛나집 팥빙수까지! )
성의없이 찍은 메뉴판.
빙수 하나에 6000원이라! 내 기준엔 비싼 가격인데, 요즘 커피전문점들의 커피값 보면 또...
여기엔, 커피 메뉴도 있는데, 빙수와 함께 시키면 1,000원을 할인해준다 :)
메뉴판에 보면 다양한 빙수들이 있는데, 아무래도 기본 메뉴인 밀크 빙수를 시켰다!
이번엔 밀크 빙수를 먹었는데, 다음엔 녹차빙수도 먹어보고 싶다.
과일빙수는 개인적으로 맛없게 보인다.
밀크빙수의 모습!
마딛따 마딛따 마딛따.
이렇게 빙수를 시키고 나면, 팥+떡 or 얼음을 리필해준다.
그런데 아무래도 리필한 것 2개를 합쳐도 원래의 그 맛이 나오지 않는다.
기분 탓인것인가, 아니면 우유를 따로 더 넣는 것인지?
여기 위에 있는 떡도 쫄깃쫄깃하니 맛있다. 떡 전문점 '빚은'의 팥빙수 위의 떡도 맛있다던데..-)
여튼, 빙수 양이 작아. 흥. 같이 나온 커피물만 벌컥벌컥.
그래도 또 먹으러 갈테다. 아-아-아!
노숙인 자활 잡지 '빅이슈' (0) | 2012.05.29 |
---|---|
대구 맛집:) 동성로 새마을 식당 (0) | 2012.05.29 |
대구 여행:) 대구 맛집 동성로 미즈컨테이너 (0) | 2012.05.28 |
대구 여행:) 김광석 거리 (0) | 2012.05.28 |
대구의 식당. 새마을 식당.
서울, 부산, 대구에 모두 있기 때문에, 딱히 맛집이라고 하기엔 그렇지만, 고기는 맛있으니까
그리고 맛있게 먹었으니 맛집.
대패 삼겹살 치고는 조금 도톰하지만 그에 맞게 가격도 도톰한 편.
아직까지는 이성이 존재하고 있다. 고기야 너를 이제 구워주겠다. 지글지글
항상 음식 앞에만 서면 떨리는 손과 렌즈. 이성을 잃기 시작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사진 이후로 고기 사진은 없도ㅑ..............................................................
대구에 왔으니, 경북 소주인 '참' 소주를 먹어야 겠다는 생각에 시켰다.
대구 사람들도 참 소주 잘 안마신다고 하였다.....
왜 안 마시는 지 알 법한 맛이다.
이 곳의 자랑 7분 김치찌개~
기대기대기대기대! 7분 김치찌개 때문에 이렇게, 테이블 마다 타이머도 달려있다.
독촉해서 받아낸 김치찌개, 김치찌개가 나오니 또 이성을 잃었다.
김치찌개와 김가루와 함께 비벼먹는다고 하는데, 급하게 먹어서 인지 그냥 '맛있다' 정도만 느꼈다.
엄마가 해주는 김치찌개랑 맛이 비슷한데..춉춉..
그냥 맛있다 정도만 느꼈지만, 나는 또 먹으러 갈 것이다.
+ 가격
노숙인 자활 잡지 '빅이슈' (0) | 2012.05.29 |
---|---|
현대백화점) 밀탑 빙수 (0) | 2012.05.29 |
대구 여행:) 대구 맛집 동성로 미즈컨테이너 (0) | 2012.05.28 |
대구 여행:) 김광석 거리 (0) | 2012.05.28 |
대구 맛집 :) 대구 동성로 미즈컨테이너.
대구와 서울 밖에 없다던 미즈컨테이너 -
대구에 가 본 이상, 꼭 먹고 오겠다는 대식가의 마음이 발동하였다.
음식이 나오기 전 까지 경건하게 기다렸는데, 음식이 나오자, 마음이 흔들려서 카메라도 흔들렸다.ㅋㅋㅋㅋㅋㅋ
미즈 컨테이너는 카운터에 가서, 주문 및 계산(선불제).
음식이 모두 다 나오면, 남자직원과 함께 하이파이브 후 맛있게 먹으면 된다.
(이렇게 상세히 쓰면 되는거지용?)
사람이 많은 식당이어서, 음식을 먹고 느긋히 있기 보다는 얼른, 나가주어야 하는 점이 아쉬웠다.
인기있는 식당이니께.........T-T
유명한 샐러드 파스타 (\ 9,500)
샐러드의 양도 넘쳐나고, 파스타 면도 촵촵한 것이 참 먹기 좋았다.
얼른,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도 미즈 컨테이너가 들어와야 할 텐데.. 곧 올거야.. 곧 올거야..
떠먹는 베이컨 포테이토 피자.(\9,500)
처음에 나왔을 때, 치즈가 뜨거운 것이 참 좋았다-
식기 전에 빨리빨리 먹어야해..
바베큐 플레이트(15,000원)
맛있기는 하다만, 다른 메뉴에 비해서 그냥저냥이었다.
그래도 맛있숴..........................♡ 저기 있는 하얀색 샐러드 맛있어 촵촵..
또 먹고 싶소!!!!!!!!!!!!!!!!!!!!!!!!!!!!!!!!
위치는 :)
아무래도, 여기가 2호점 인거 같은데..........?
노숙인 자활 잡지 '빅이슈' (0) | 2012.05.29 |
---|---|
현대백화점) 밀탑 빙수 (0) | 2012.05.29 |
대구 맛집:) 동성로 새마을 식당 (0) | 2012.05.29 |
대구 여행:) 김광석 거리 (0) | 2012.05.28 |
대구 중구 여행 :) 김광석 거리
벽화 거리가 다 거기서-거기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이러한 벽화 거리에는 그린이와 지나쳐간 이, 여기서 살아가는 이들의 애정이 묻어있기 때문에 더더욱 좋아한다. :)
이러한 벽화거리들을 지나치다 보면 나도, 언젠가 내 손으로 벽돌을 하나하나 올려 집을 짓고, 그 담장엔 내가 그림을 그려 살고 싶다.( 완전 큰 멍멍이도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
이번에 간 벽화거리는 김광석 벽화거리인데, 故 김광석 씨의 고향이 대구이기 때문에, 여기 만들어 진 것이 아닐까. 개인적으로 故김광석 씨를 참 좋아한다. 짧은 인생동안 힘들던 시기에 김광석씨의 음악을 자주 들었던 기억이 나기에- 더욱 애틋하였다. 애틋애틋 아련아련~
김광석 네번째. 이 네번째 앨범에 사람들이 많이 기억하는 김광석 씨의 노래들이 담겨있는 듯 하다 :)
서른즈음에, 일어나,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바람이 불어오는 곳 등등.
김광석 씨 노래를 듣다보면, 정말 어릴 때 불었던 하모니카를 20대인 지금도 불고 싶다. 뚜-
김광석 거리인만큼, 주변 환경도 - 이렇게 노래들로 꾸며져 있다.
여기 적혀있는, '그녀가 처음 울던날'도 좋아하는 노래 중의 하나인데,
,
'그녀의 웃는 모습은 활짝 핀 목련꽃 같아, 그녀만 바라보면 언제나 따뜻한 봄날이었지..'라는 가사가 있는데,
노래 속 내용과는 별 상관없이, 나는 그녀가 누구인지는 몰라도 참으로 부러운 여자이다.
김광석 다시 부르기 2.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아내를 먼저 보낸 남편이, 아내에게 이야기 하듯이 조곤조곤, 함께한 추억을 풀어내는 노래.
그렇게 긴 시간을 함께 공유한 사람이 있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것인가-
노래를 듣다보면, 노래 속 인물들이 부러운 것들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
사람은 추억을 되돌아보며 산다는데-
이렇게 벽에 액자 식으로 나타낸 부분도 있고, 전봇대에 그림을 그려둔 부분 등 -
여느 벽화 마을과 다름 없이, 부분부분 세심하게 신경을 쓴 부분이 보였다 :)
말하지 못한 내사랑-
여튼, 누구나 말할 수 없었던, 혹은 말하지 않았던 사랑은 하나씩 갖고 있지 않을까-
오늘도 누군가의 가슴 속에 살아있는 그 사람들 :)
기타 들고 함께 사진 찍으면, 제대로 신날 것 같은 김광석 거리-
아쉽게도 중간중간에 주차된 차들 덕분에 못 찍은 부분도 있다-
김광석 노래에 담긴 추억 하나 정도 있다면, 김광석님의 노래가 소주 안주로는 최고-
언젠가 함께 소주, 둥글레차, 커피 안주로 나눌 누군가가 생기겠지 :)
* 20살 무렵에, 서른 즈음에를 들으며 격하게 공감했던 철없던 시절들이 지나간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 때 무슨 생각으로 그랬나 싶기도 하고- 정말 서른 즈음이 되었을 때, 이 노래를 다시 들으면 또 다르게 느껴지겠지.
* 대구 날씨 정말 덥다. 아- 덥다. 아- 덥다. 벽화가 녹아내리지 않을까 걱정됨.
+ 김광석 거리 찾아가는 길 -
대구역에서 하차 후, 동성로를 요리조리 구경 좀 하다가, "경대병원역"쪽으로 걸어가서 지하철 3번 출구 방면으로 5분 정도 걸어가면, 하승우 내과가 보인다 :) 하승우 내과 옆으로 가면, 방천시장 입구가 있고 여길 지나쳐서 1분도 채 안걸으면, 김광석 거리의 입구 등장~ 짠짠
노숙인 자활 잡지 '빅이슈' (0) | 2012.05.29 |
---|---|
현대백화점) 밀탑 빙수 (0) | 2012.05.29 |
대구 맛집:) 동성로 새마을 식당 (0) | 2012.05.29 |
대구 여행:) 대구 맛집 동성로 미즈컨테이너 (0) | 2012.05.28 |
RECENT COMMENT